言葉はいらない (말은 필요 없어)
やっぱりもう言葉はいらないよ
얏파리 모- 코토바와 이라나이요
역시 이제 말은 필요 없어
瞳に映る僕を
히토미니 우츠루 보쿠오
눈동자에 비치는 나를
「私のどこが好きなの?」って
와타시노 도코가 스키나놋테
"내 어떤 점이 좋아?"라고
君が急に聞くから
키미가 큐-니 키쿠카라
네가 갑자기 물어보니까
「言葉に出来る感情なんて取るに足らない」と
코토바니 데키루 칸죠-난테 토루니 타라나이토
"말로 할 수 있는 감정 같은 건 보잘것없는 거야"라며
うそぶいたけど
우소부이타케도
모른 체했지만
実際君の好きな所は
짓사이 키미노 스키나 토코와
실제로 너의 좋아하는 부분은
上手く言葉に出来ないな
우마쿠 코토바니 데키나이나
말로는 표현하기 어렵네
笑いのツボが似てるなんて
와라이노 츠보가 니테루난테
웃는 포인트가 비슷하다니
君は納得しないだろうし
키미와 낫토쿠 시나이다로-시
너는 납득해주지 않을 거고
だけどはじめて会った日から
다케도 하지메테 앗타 히카라
하지만 처음 만난 날부터
何一つ変わらないことも
나니 히토츠 카와라나이 코토모
무엇 하나 변하지 않은 점도
変わりゆくこともひっくるめて愛おしいんだ
카와리유쿠 코토모 힛쿠루메테 이토오시인다
변해가는 점도 전부 다 사랑스러워
そばにいてくれたら ふたり笑えるなら
소바니 이테쿠레타라 후타리 와라에루나라
곁에 있어 준다면 둘이서 웃을 수 있다면
それ以上何もいらない
소레 이죠- 나니모 이라나이
그 이상은 아무것도 필요 없어
明日の事もわからないような
아스노 코토모 와카라나이요-나
내일의 일도 알 수 없는
こんな時代の真ん中で
콘나 지다이노 만나카데
이런 시대의 한가운데에서
砂に書いた文字も 熱く甘い台詞も
스나니 카이타 모지모 아츠쿠 아마이 세리후모
모래에 쓴 글씨도 뜨겁고 달콤한 대사도
いつかは消えてしまうなら
이츠카와 키에테시마우나라
언젠가는 사라져버린다면
やっぱりもう言葉はいらないよ
얏파리 모- 코토바와 이라나이요
역시 이제 말은 필요 없어
瞳に映る僕を 信じていて
히토미니 우츠루 보쿠오 신지테이테
눈동자에 비치는 나를 믿고 있어 줘
何気なく繋いだ手と手を
나니게나쿠 츠나이다 테토 테오
무심하게 맞잡은 손과 손을
ぎゅっと強く握って
귯토 츠요쿠 니깃테
꼭 강하게 잡아서
少しだけ不満そうな君に僕の
스코시다케 후만소-나 키미니 보쿠노
아주 조금 불만이 있어 보이는 너에게 나의
気持ちをそっと伝えてみるよ
키모치오 솟토 츠타에테미루요
마음을 살며시 전해볼게
そんなやけに子供じみた
손나 야케니 코도모지미타
그런 정말 어린애 같은
テレパシーみたいな戯れも
테레파시- 미타이나 타와무레모
텔레파시 같은 장난도
君には何か伝わるような気がするんだ
키미니와 나니카 츠타와루요-나 키가 스룬다
너에게는 무언가가 전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
そばにいてくれたら ふたり笑えるなら
소바니 이테쿠레타라 후타리 와라에루나라
곁에 있어 준다면 둘이 함께 웃을 수 있다면
それ以上何もいらない
소레 이죠- 나니모 이라나이
그 이상은 아무것도 필요 없어
親指だけで傷つけ合う
오야유비다케데 키즈츠케아우
엄지손가락 만으로 서로를 상처입히는
冷めた世界の片隅で
사메타 세카이노 카타스미데
차가운 세상의 한쪽 구석에서
君が僕の手を強く握り返して
키미가 보쿠노 테오 츠요쿠 니기리 카에시테
네가 내 손을 세게 마주 잡고
何にも言わずに笑ったら
난니모 이와즈니 와랏타라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웃어주면
やっぱりもう言葉はいらないよ
얏파리 모- 코토바와 이라나이요
역시 이제 말은 필요 없어
胸に誓おう 君をもう離さない
무네니 치카오- 키미오 모- 하나사나이
가슴에 맹세할게 더는 너를 놓지 않겠다고
きっとバベルの街で ふたり出会っていても
킷토 바베루노 마치데 후타리 데앗테 이테모
바벨의 거리에서 우리 둘이 만났다고 해도 분명
僕らは恋に落ちただろう
보쿠라와 코이니 오치타다로-
우리는 사랑에 빠졌겠지
ほらいつだって 心と心が繋がれば
호라 이츠닷테 코코로토 코코로가 츠나가레바
이거 봐, 언제라 해도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면
愛は育ってゆく
아이와 소닷테유쿠
사랑은 자라나
そばにいてくれたら ふたり笑えるなら
소바니 이테쿠레타라 후타리 와라에루나라
곁에 있어 준다면 둘이서 웃을 수 있다면
それ以上何もいらない
소레 이죠- 나니모 이라나이
그 이상은 아무것도 필요 없어
避けられないさよならが
사케라레나이 사요나라가
피할 수 없는 작별이
ふたりを分かつその日まで
후타리오 와카츠 소노 히마데
우리 둘을 갈라놓을 그 날까지
願いかけた星も 春風の香りも
네가이 카케타 호시모 하루카제노 카오리모
소원을 빌었던 별도 봄바람의 향기도
いつかは消えてしまうなら
이츠카와 키에테시마우나라
언젠가는 사라져버린다면
やっぱりもう言葉はいらないよ
얏파리 모- 코토바와 이라나이요
역시 이제 말은 필요 없어
胸に誓おう 君をもう離さない
무네니 치카오- 키미오 모- 하나사나이
가슴에 맹세할게 너를 더는 놓치지 않겠다고
瞳に映る僕を 信じていて
히토미니 우츠루 보쿠오 신지테이테
눈동자에 비치는 나를 믿고 있어 줘